우아하고 정사각형의 밀 크래커에는 숭고할 정도로 단순한 매력이 있습니다. 은은한 단맛과 우아한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이 소박한 밀 크래커는 단독 간식으로 즐기는 것을 포함해(아마도 특히) 모든 종류의 요리 상황에서 믿음직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 매대에 이런 크래커를 진열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이제 다시 간식 코너에 선보일 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과거에 즐겨 먹었던 그 크래커처럼 만족스러운 바삭함을 유지하면서도 두꺼운 치즈 슬라이스나 진한 딥을 얹어도 끄떡없을 만큼 든든한 제품이어야 했습니다. 여러 차례의 시식 패널 평가를 거친 끝에, 트레이더 조의 밀 크리프 크래커가 바로 그 제품임을 확신했습니다.
캐나다 공급업체가 우리를 위해 제작한 이 밀크리스프 크래커는 하나하나 바삭하고 고소하게 구워져 황금빛을 뽐냅니다. 치즈 플레이트나 샤르퀴트리 보드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는 조화를 이루며, 은은한 짭짤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가장 복잡한 풍미도 완벽하게 보완해 줍니다. 후무스나 기타 짭짤한 딥을 찍어 먹기에 안성맞춤이며, 과일 스프레드나 크림 치즈, 혹은 이 둘을 조합한 토핑과도 특히 잘 어울립니다. 물론 TV 프로그램을 보며, 혹은 친구와 수다를 떨며 간단히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훌륭합니다.